국내의료기관 최초로 '아토피상담사' 자격증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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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한의원네트워크가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호봇 역삼 비즈니스센터에서 사단법인 대한아토피협회와 '아토피 없는 세상 만들기'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이번 협약식에서는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한의원 직원들의 ‘아토피상담사’ 자격증 취득에 대한 협력방안도 논의됐다.아토피상담사자격증은 대한아토피협회가 실시하는 민간자격증으로, 아토피환자의 식습관, 주거환경, 심리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지도 및 상담해주는 전문상담사를 뜻한다.'아토피피부학', '아토피영양학', '아토피면역학', '아토피환경학', '아토피테라피' 등 총 5가지 과목에 대한 이론 수업 후 평균 60점 이상의 시험을 통과하면 자격증이 부여된다.박치영 생기한의원 대표원장은 "대한아토피협회와의 이번 협약은 의료기관의 공익적 역할에 대한 가치실현 차원에서 진행됐다"며. "아토피상담사 자격증취득 교육 실시는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지식함양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시켜 환자들에 대한 의료서비스의 질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한편 생기한의원네트워크(교대 당산 인천 대전 수원 청주 부산)는 아토피, 건선, 사마귀, 습진 등 난치성피부질환을 주요 치료분야로 두고 있다.[사진설명 = 생기한의원 네트워크(대표원장 박치영, 사진 앞줄 왼쪽 두번째)와 (사)대한아토피협회(회장 박경애, 사진 앞줄 왼쪽 세번째)가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호봇 프라임센터센터에서 '아토피 없는 세상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생기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