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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글로벌 시장에 공식 출시되는 갤럭시S5에 대해 국내와 해외 전문가와 소비자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미국, 호주, 유럽 등의 IT전문가와 블로거들은 온라인 포털에 갤럭시S5에 대한 평가를 쏟아내고 있다. 이들은 대체적으로 갤럭시S5가 앞으로 글로벌시장에서 크게 히트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다.

     

    IT전문가들은 갤럭시S5가 갤럭시S4에 비해 크기, 모양, 무게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손에 쥐면 편안한 느낌을 주고, 백면이 미끄러지지 않게 처리된 점, 지문 인식 기능 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특히 탁월한 방수 기능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갤럭시S5에는 5.1인치 풀HD(1920x1080) 대형 디스플레이와 2.5GHz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메모리 2GB램이 장착됐다. 업계 최초로 1600만 화소 아이소셀(ISOCELL) 방식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지문 스캐너가 탑재돼 잠금 화면 해지, 갤러리 내 사진 보호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출시 초반 분위기를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국내의 경우 이날 오후 8시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갤럭시S5 미디어 파사드 오프닝′ 행사를 열 계획이다. 이 행사는 오프닝에 미술가 홍경택, 황주리, 김양희 작가가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만든 영상작품을 선보인다. 홍보효과를 고려해 파워 블로거 등을 대거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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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에서는 제품 체험행사가 전개된다. 버라이즌, AT&T 등 미국 주요 통신사업자들은 출시와 함께 갤럭시S5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 매장의 수를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국내 제품의 경우  공식 출시 이후에는 심박센서 기능의 사용도 가능하다. 국내 이동통신사의 조기 출시에 따라 먼저 구입한 소비자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활성화가 가능하다.

     

    갤럭시S5의 국내 출고가는 86만6800원(SK텔레콤 LTE-A 기준)이고, 미국은 649.99달러(약 70만원), 영국은 579파운드(약 101만원) 등이다.


     

    [사진으로 보는 갤럭시S5] 해외 전문가, 블로거들 촬영.  

  • 갤럭시S5는 일단 손에 쥐면 편안한 느낌을 주고 있다. 

  • 업계 최초로 1600만 화소 아이소셀(ISOCELL) 방식의 카메라가 탑재됐다.

     

  • 5.1인치 풀HD(1920x1080) 대형 디스플레이와 2.5GHz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메모리 2GB램이 장착됐다.

     

  • 갤럭시S5의 특징 중 하나는 지문인식 기능이 탑재된 점이다.

  • 갤럭시S5의 가장 큰 장점은 방수기능. 전세계의 전문가들이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