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弗 투자 석유매장량 7억 배럴... 일일 3~4만배럴 생산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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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가 오는 2018년부터 우간다에 위치한 킹피셔(Kingfisher) 유전에서 상업생산을 시작한다.
최근 중국 연구망(中研网)의 보도에 따르면 당초 킹피셔 유전은 오는 2017년부터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었지만, 현지 인프라 구축 등의 문제로 1년 연기됐다.
CNOOC는 킹피셔 유전 생산에 20억달러(한화 약 2조460억원)를 투자할 예정이며 도로, 수송관로, 활주로 건설 등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킹피셔 지역의 석유매장량은 약 7억배럴로 추정되며, 상업생산에 돌입할 경우 일일 3~4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