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과 동해의 다정한 대본 인증샷이 포착됐다.

김희철은 지난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꽃할배 수사대 오늘 촬영을 마치고 '신의 퀴즈 4' 촬영하고 있는 내 동생 이동해를 찾아갔다. 뭐, 딱히 응원이나 보고 싶어서 간 건 아니고 그냥 대충 여기다 올릴 사진이나 찍으러 갔다. 사랑한다 내동해"라는 글과 함게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희철 동해가 나란히 서서 각각 '꽃할배 수사대'과 '신의 퀴즈4' 대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희철은 동해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다소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근다.

김희철은 tvN '꽃할배수사대'에서 엄친아 형사 박정우 역으로 등장하며, 동해는 OCN 드라마 '신의 퀴즈4'에서 한국대학병원 법의관 사무소의 한시우 역을 맡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꽃할배수사대'는 20대 풋풋한 꽃미남에서 하루아침에 70대 할아버지로 변한 젊은 형사들이 원래의 몸으로 회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회춘누아르 드라마.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꽃할배수사대 김희철, 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