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중 사연응모 받아 친환경 가구 구매 지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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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리바트가 친환경가구 사용문화 확산을 위한 ‘유해물질 제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리바트가 지난달 선언한 ‘유해물질 제로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현대리바트는 최고수준의 친환경 목재와 부자재 등만을 사용해 유해오염물질 방출을 최소화 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현대리바트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친환경 가구와 유해오염물질 등에 대해 소비자가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물 캐릭터 ‘제로미’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을 진행한다.

    먼저 ‘바꿔줘요! 제로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월 8일까지 ‘현대리바트 유해물질 제로 캠페인 홈페이지(http://zero.livart.co.kr)’를 통해 친환경가구가 필요한 개인 및 단체의 사연을 접수 받아 현대리바트의 친환경가구를 구매할 수 있는 가구지원금을 전달한다.

    ‘제로미’ 캐릭터가 어린이집·유치원 등 유아보육시설을 직접 찾아가 친환경 가구의 중요성 등을 알리는 ‘제로미가 간다!’ 행사를 진행한다. 내달 8일까지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캠페인 캐릭터 ‘제로미’ 인형을 1,000명에게 증정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초등학생 및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친환경 가구 제작과정과 필요성 등을 알리는 ‘에코스쿨’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리바트는 2014년부터 생산되는 리바트, 리첸, 이즈마인 등 6개 브랜드 5,000여개 품목에 최우수 등급 친환경 E0 목재를 사용하고 있다. 국내 종합가구업체가 온라인가구를 포함한 특판 및 시판 가구에 정부기준을 넘어선 친환경 원자재만을 사용하는 것은 현대리바트가 처음이다. 또한, 원자재 뿐만 아니라, 접착제, 도료 등 부자재 또한 오염물질 방출을 최소화한 최고등급의 소재만을 사용할 계획이다.

    현대리바트 영업전략사업부 엄익수 상무는 “건강한 친환경 가구 생산과 소비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제로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