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멤버들이 시간여행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쓴다. 

오는 18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신비의 알약을 먹은 멤버들의 시간이 거꾸로 흘러가며 더욱 강력해진 게임으로 새로운 승자를 가린다.

그동안 '런닝맨'은 초능력, 어벤져스, 마피아, 셜록홈즈, 환생, 엑스맨, 감옥탈출 등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담긴 다양한 특집들로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 이 중 멤버들이 돌아가고 싶은 그 때의 그 시간으로 돌아가 웃음 가득한 엑기스 특집들이 새롭게 펼쳐지며 주말 저녁을 더욱 화끈하게 달군다.  

특히, 과연 멤버들이 어느 시간으로 돌아가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상황은 똑같지만 어떤 변수가 작용해 나비효과를 일으키게 될지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물총하나로 대반전의 묘미를 선사했던 '유임스 본드' 귀환이 예고돼 더욱 흥미를 더한다.

공개된 '런닝맨'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임스본드가 다시 돌아오는 건가", "초능력 편 다시 보고 싶다", "벌써부터 재미지네", "이번 주 무조건 본방사수 예약", "멤버들끼리의 전쟁인가.. 완전 기대 중"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과거로 돌아가 새로운 승자를 가려낼 SBS '런닝맨' 시간 여행 편은 오는 18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