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여왕' 백지영의 신곡 '여전히 뜨겁게'가 드디어 공개된다.
가수 백지영이 약 1년 4개월만에 발표하는 신곡 '여전히 뜨겁게'가 25일 정오 각종 국내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백지영은 지난 21과 22일 각 각 프리뷰 영상과 티저 영상을 본인의 SNS 커넥미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선보였다. 또한 음원을 준비하는 과정을 미리 SNS에 올리며 팬들과 소통했고, 지난 23일에는 뮤직비디오 노인 역의 이름을 맞추는 이벤트를 직접 진행했다.
음원 공개 전 소속사에서 재킷 이미지와 티저를 공개하는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직접 모든 자료를 공개한 이유는 백지영이 직접 팬들과의 소통을 원했기 때문이다.
백지영은 '여전히 뜨겁게'의 준비 과정과 영성을 본인이 직접 게재하고 댓글을 남기며 네티즌들과 음악팬들에게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전했다. 특히, 지난 23일에는 티저 공개와 함께 백지영이 직접 진행한 티저 영상 속 노인 역의 이름을 맞추는 이벤트는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날 네티즌들이 남긴 댓글에는 배우 소지섭, 박휘순, 류승룡 등과 같은 실력파 배우들의 이름이 줄을 이었다. 무엇보다 다양한 배우들의 이름 가운데에는 지난 7일 공개한 백지영의 '불꽃'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현빈이 가장 많이 눈에 띄었다.
백지영 '여전히 뜨겁게'는 뜨겁게 사랑했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그 지난 시절을 그리워하는 한 여자의 마음을 오롯이 담아내 다시금 그 사랑의 잔상을 꺼내어 여전히 사랑하고 싶은 한 여자의 마음을 백지영만의 감성으로 담아낸 곡이다.
'여전히 뜨겁게' 뮤직비디오는 곡의 몰입도를 높혀 주는 주인공들의 섬세하고 깊은 내면 연기로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백지영은 25일 정오 '여전히 뜨겁게' 발매와 함께 오는 28일 MBC MUSIC '쇼 챔피언'를 통해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백지영 여전히 뜨겁게, 사진=백지영 '여전히 뜨겁게' 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