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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하루가 지드래곤(본명 권지용)과의 볼뽀뽀에 성공했다.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엄마 강혜정과 함게 YG콘서트가 열리는 오사카로 향했던 이하루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이날 대기실에서 지드래곤과 만난 타블로의 딸 하루는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휙하고 줄행랑을 쳤다.하지만 타블로는 하루를 안고 무대 뒤 지드래곤 의상실 앞에서 기다렸고, 잠시 후 옷을 갈아입고 나온 지드래곤은 하루를 반갑게 맞았다. 하루는 주먹을 내밀어 수줍게 '주먹 인사'를 청했으며, 지드래곤은 하루의 주먹을 '톡' 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이어 지드래곤과 아이콘택트를 한 하루는 지드래곤에게 "노래하러 가야지"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지드래곤은 "이제 해. 또 해. 똑똑하네"라며 하루의 머리를 쓰다듬었다.이후 지드래곤이 볼을 내밀자 하루는 뽀뽀를 했다. 특히, 하루는 두 번째 뽀뽀에서 조금 더 자신있게 임했고, 지드래곤은 "고마워"라고 다정하게 말한 후 공연을 위해 무대로 올라갔다.[슈퍼맨 하루,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