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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이다해가 독기 품은 모습으로 변신했다.지난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17회에서는 독기 서린 아모네로 180도 변신한 이다해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앞서 이다해가 호텔 상속녀 아모네의 사랑스럽고 순수한 면을 보여줬다면 이제는 카리스마 넘치는 회장 아모네의 면모를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이날 이다해는 굳게 결심한 듯 무서울 만큼 차갑게 변신한 아모네를 완벽 소화했다. 또, 차재완(이동욱)을 향한 사랑, 원망, 증오 등 복잡한 감정을 섬세한 내면 연기로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이다해의 변신에 힘입어 '호텔킹' 시청률 또한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 '호텔킹' 17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0.4% 시청률을 기록했다.한편 이다해의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는 '호텔킹' 18회는 8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호텔킹' 이다해, 사진=FNC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