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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가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9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2014 브라질 월드컵 특집 1탄으로 꾸며지며, 배우 안재욱 김민종 김보성, 소프라노 조수미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낸다.이날 조수미는 "원래 꿈은 축구 해설위원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경기를 보다가 너무 흥분한 나머지 공연까지 지각할 뻔했다"고 털어놨다.또한, 조수미는 "개인적으로 홍명보 감독님을 굉장히 좋아한다"며 아무도 몰랐던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연예계 대표 의리 3인방' 안재욱 김민종 김보성과 2002 한일 월드컵을 빛낸 '챔피언스(Champions)'의 주인공 조수미가 출연하는 SBS '힐링캠프'는 9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힐링캠프' 조수미, 사진=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