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을 앞둔 '마녀의 연애' 엄정화의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엄정화는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 각양각색의 매력과 내면연기를 선보이며 3040 마녀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판타지까지 충족시키는 등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엄정화의 연기내공이 돋보였던 시훈(한재석)과 재회하며 감정을 절제하는 모습, 카리스마 넘치는 커리우먼의 모습, 연인을 바로보는 따뜻한 시선,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에 이어 대기시간에 반지연을 준비하는 모습, 지친 스태프들에게 애교 넘치는 포즈로 큰 웃음을 주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현장감이 그대로 살아 있는 사진을 통해 3개월간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 만든 엄정화표 반지연의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반지연 오피스룩'이 비하인드 컷에서도 다양하게 공개돼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마녀의 연애' 엄정화 비하인드컷으 접한 네티즌들은 "마녀의 연애가 벌써 끝이 나다니 아쉽다", "마녀의 연애 엄정화랑 같이 웃고 같이 울었던 드라마예요", "사진을 보니 더 생각이 나네요", "그동안 수고 하신게 딱 보이는 비하인드 컷", "마녀의 연애 엄정화는 시간이 멈춘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마지막회는 10일 밤 11시 방송된다.

['마녀의 연애' 엄정화 비하인드컷, 사진=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