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백업 및 유료토큰 환불 진행도
  • 오는 30일부터 '미투데이' 서비스가 종료된다. 

11일 네이버는 단문형 SNS '미투데이' 서비스 종료를 공식 종료한다고 밝혔다. 

미투데이는 지난 2007년 2월 우리나라 토종 브랜드 SNS로 첫 선을 보였지만 최근 활동성이 급감해 서비스 운영과 유지에 어려움을 겪었다. 때문에 네이버는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네이버는 서비스 종료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해 미투데이에 작성한 콘텐츠 백업과 구매한 유료 토큰에 대한 환불을 진행한다. 

콘텐츠 백업은 7월 31일까지 가능하며 문자 알림을 받기 위해 구매한 유료 토큰의 잔여액도 전액 환불 조치 한다. 환불 신청은 미투데이 종료일 까지이며 환불 예정일은 다음달 3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