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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외식기업 아모제푸드(회장 신희호)는 MPK그룹과 11일 대치동 스칼렛에서 컨세션 F&B 신규사업권 선정 및 매장 운영 등 상호 협력에 합의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PK그룹은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곳으로 '마노핀' '제시카키친' 등도 운영 중이다.아모제푸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인천국제공항, 오션월드, 일산 원마운트, 야구장 등 국내 25개 컨세션 사업장에 MPK그룹의 미스터피자와 마노핀 매장을 개설하고, 지속적으로 컨세션 사업장에 고객들이 선호하는 메뉴와 외식 브랜드를 선보임으로써 한층 더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MOU 체결식은 아모제푸드 컨세션본부 이창준 본부장과 MPK그룹 국내총괄 정영묵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모제푸드와 MPK그룹의 컨세션 사업협력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사업장 MD구성, 브랜드 사용 등에 대한 협의도 함께 이루어졌다.아모제푸드 이창준 본부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양 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국내 외식문화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문 외식 사업 노하우와 협력사를 바탕으로 컨세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 성장 엔진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모제푸드는 1996년부터 축척해 온 외식 경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7년 인천국제공항 F&B 사업을 통해 컨세션 사업의 특화된 컨셉 개발부터 경쟁력 있는 메뉴 개발, 체계적인 운영 및 관리 시스템으로 국내 컨세션 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또한 2012년 여수엑스포 F&B 총괄 운영에 이어, 올해 초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공식 케이터링 업체로 선정되는 등 국제 행사를 담당 할 수 있는 국내 대표 F&B기업으로써 대한민국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세계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