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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오이 유우' 모델 겸 배우 손수현의 시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손수현은 12일 오후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이날 손수현은 기아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특유의 눈웃음을 지으며 멋진 투구를 선보였다.손수현은 시구 전 "많은 관중과 멋진 선수단 앞에서 시구를 하게 돼 떨리면서도 설렌다"며 "멋진 시구로 타이거즈 선수단에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손수현은 지난해 9월말 버스커버스커가 발표한 정규 2집 타이틀곡 '처음엔 사랑이란게' 뮤직비디오를 통해 '버스커 걸'로 얼굴을 알렸다. 특히, 긴 생머리에 청순하고 신비스러운 외모 등 일본 인기스타 아오이유우 닮은꼴로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의 아오이유우' 손수현 시구, 사진=SBS SPORT 중계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