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S.E.S 출신 슈가 '해피투게더' 녹화 도중 눈물을 펑펑 흘렸다.

12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연예계 대표 쌍둥이 부모 박은혜, 슈, 황혜영, 윤일상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인다.

이날 슈는 배우 박은혜의 이야기를 듣다가 갑자기 폭풍오열을 하며 말문을 잇지 못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슈가 울자 옆에 있던 황혜영, 박은혜, 박미선까지 눈시울이 붉어져 녹화장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슈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된다.

['해피투게더' 슈 폭풍오열, 사진=KBS2 '해피투게더'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