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완이 '아이돌 풋살 월드컵'에 참여한 이유가 밝혀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아이돌 풋살 월드컵'에는 월드리그 C팀 멤버 참여한 이완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완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처음 '아이돌 풋살 월드컵'에서 섭외가 왔을 때 노지훈 윤두준 팀 3연승을 막기 위한 팀을 만든다고 하더라. 그래서 흔쾌히 수락해서 왔는데 지금 상당히.. 작가와 피디에게 농락당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완은 "경기한다고 누나가 응원해줬나요?"라며 김태희의 근황을 묻는 조세호의 질문에 "누나와 통화한 지 오래됐다"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아이돌 풋살 월드컵'은 샤이니 민호, 엑소 루한 시우민, B1A4 바로 등이 속한아이돌 A팀이 월드 D팀을 4-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아이돌 풋살 월드컵' 이완, 사진=MBC '아이돌 풋살 월드컵'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