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이 축구선수에서 해설가로 변신한 안정환, 김남일, 송종국, 이영표의 해설에 돌직구를 날렸다.

'라이언킹' 이동국은 16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in 브라질'(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동국은 같은 '전북 현대' 팀에서 활동 중인 김남일의 해설에 대해 평소 말이 없는 점을 우려하며 "어떻게 얘기를 할지 정말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정환의 해설에 대해선 날카로운 독설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동국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1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힐링캠프' 이동국, 사진=SBS '힐링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