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가 골프선수 안성현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17일 한 매체는 성유리가 동갑내기 골프선수 안성현과 6개월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성유리와 열애설이 불거진 안성현은 훈훈한 외모의 골퍼로 건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05년 KPGA 입회해 데뷔했다. SBS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소속으로 현재 SBS 골프채널 'SBS 골프아카데미'에 출연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성유리 소속사 측은 "열애설에 관해 들은 것이 없다. 일단 본인 확인이 우선이다"라며 "현재 성유리가 '힐링캠프' 촬영차 브라질로 머물고 있다. 시차가 12시간이 나기 때문에 본인 확인이 힘들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13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브라질 월드컵 특집 촬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브라질로 출국했다.

[성유리 안성현 열애설, 사진=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