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에 휩싸인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이 함께 출연했던 태티서 '트윙클' 뮤직비디오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 인터넷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태연과 백현이 자동차 안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백현은 엑소로 데뷔하기 전인 2012년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의 '트윙클(Twinkle)'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당시 백현은 미용실에 있는 태연의 옆자리에 앉아 헤어 손질을 받는 손님으로 출연했으며, 백현 외에도 엑소 찬열, 카이, 세훈이 등장했다. 특히, 백현은 짧은 분량에도 풋풋하고 앳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태연과 백현이 함께 출연한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태연 백현 혹시 이때부터?", "두 사람 뮤직비디오 같이 출연했구나", "태연 백현 은근히 잘 어울려", "연상연하 사내 커플 탄생할까", "소녀시대 엑소 팬들 난리도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태연 백현, 사진=소녀시대 '트윙클' 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