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취·땀냄새 취약한 여름 '향'에 강점을 둔 다양한 제품 등장
  •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며 무더위와 함께 태풍 소식으로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날씨의 특성상 불쾌한 체취와 땀냄새에 사용이 잦아지는 바디케어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최근 선보인 신제품들은 '시트러스'나 '체리블러섬 퍼퓸' 등 향기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불쾌지수 다운 '시트러스 향'의 바디 미스트

  • ▲ ⓒ일리 프레쉬 모이스춰 바디 미스트(사진=커뮤니크 제공)
    ▲ ⓒ일리 프레쉬 모이스춰 바디 미스트(사진=커뮤니크 제공)
    강한 자외선과 냉방으로 인해 여름철 바디 피부는 쉽게 건조해지고 푸석해진다. 이때 수시로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해주는 바디 미스트가 필요하다. 

한방탄력케어 브랜드 일리(illi)에서 출시한 '일리 프레쉬 모이스춰 바디 미스트'는 거꾸로 세워도 분사되는 역립식 특수 펌프를 사용해 보이지 않는 등과 허벅지에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레몬의 3배, 사과의 25배의 비타민 C를 함유한 유자 성분이 지친 피부에 생기를 전달하며, 은은하고 싱그러운 유자향이 함유되어 있다. 

일리 브랜드 담당자는 "향에 민감해지는 계절인 만큼, 여름철에 바디케어 제품을 선택할 시에는 '향'에 중점을 두는 경향이 있다"며 "일리 프레쉬 모이스춰 라인 개발 단계에서도 향에 대한 연구가 집중적으로 이뤄졌으며, 유자로 유명한 고흥에 직접 방문해 유자열매와 푸른 잎, 가지의 향을 직접 포집 및 분석하여 일리만의 향긋한 유자향으로 재현해냈다"고 밝혔다.




◇하루의 고단함을 씻어줄 바디 스크럽 워시 
  • ▲ ⓒ프리메라 아로마 바디 스크럽 워시(사진=커뮤니크 제공)
    ▲ ⓒ프리메라 아로마 바디 스크럽 워시(사진=커뮤니크 제공)
    프리메라에서는 아로마 블렌딩을 통해 풍부하고 섬세한 향이 특징인 '프리메라 아로마 바디 스크럽 워시 3종'을 선보였다. 천연 스크럽 에센셜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각질제거와 세정, 아로마 효과까지 두루 경험할 수 있는 제품으로, 샤워 후에도 바디 피부에 은은한 향기가 지속되는 제품이다.

    비자씨, 포도씨, 호두 껍질 파우더로 이뤄진 100% 천연 스크럽이 묵은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며 유칼립투스, 페퍼민트 추출물, 멘톨 성분의 쿨링 캡슐이 피부 진정 및 정화에 도움을 준다. 

  • 프리메라 아로마 바디 스크럽 워시에는 '프레시-업' '킵-캄' '웨이크-업' 3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루종일 지속되는 풍부하고 은은한 향의 바디로션

  • ▲ ⓒ해피바스 체리블러섬 퍼퓸 바디로션(사진=커뮤니크 제공)
    ▲ ⓒ해피바스 체리블러섬 퍼퓸 바디로션(사진=커뮤니크 제공)
    해피바스의 '체리블러섬 퍼퓸 바디로션'은 일반 바디로션 보다 높은 부향율로 최대 8시간 동안 지속돼 여름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여름철 체취가 신경쓰이는 여성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해피바스의 퍼품 바디로션 라인은 발효와 정제를 통해 얻어낸 치마버섯 다당체와 피부 보습에 좋은 라벤더, 카모마일, 위치하젤 추출물은 정제한 허브 워터가 함유돼 깊고 강력한 촉촉함을 선사한다. 또한, 비타민 B3 유도체를 함유해 피부를 맑고 생기 있게 가꿔준다.

  • 총 4가지 향으로 구성된 퍼퓸라인 바디로션 중에서 대표제품인 '체리블러섬' 은 체리와 플로럴 부케향을 담아 여성스럽고 우아한 향이 특징이다. 이 외에'코튼 플라워' '트로피컬 패션' '문라이트 릴리'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