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다음 달 16일 개막하는 난징 청소년올림픽(유스올림픽)을 한 달 앞두고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대회 무선통신 분야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가슴뛰는 삶을 살라, 게임을 사랑하라(Live the Beats, Love the Games)'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이달 중순 청소년올림픽 홍보대사를 선정하고 한류스타의 콘서트와 중국 5대도시 순회 행사를 진행하는 등 캠페인 활동을 벌인다.

청소년올림픽은 14∼18세 청소년이 참석하는 대회다. 난징 청소년올림픽은 지난 2010년 싱가포르에 이어 2회째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