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가구 모집에 총 6229명 접수
  • ▲ 'e편한세상 광주역' 조감도.ⓒ대림산업
    ▲ 'e편한세상 광주역' 조감도.ⓒ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여름 분양시장에 선보인 'e편한세상 광주역'이 평균청약경쟁률 3.1대 1로 전 주택형 마감을 기록했다.


    23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경기 광주시 역동에 선보인 이 단지는 총 198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6229명이 몰리며 평균경쟁률 3.1대 1, 최고경쟁률 55대 1로 청약 접수를 마쳤다.


    특히 전용면적 59㎡는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모두 마감됐고 청약통장이 있어야 신청 가능한 1~2순위에만 4578명이 몰렸다.


    단지별로는 17~18일 진행된 3·4·5단지 청약접수에서는 96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276명이 신청해 평균 3.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4단지 전용 73㎡A타입의 경우 1순위 수도권에서 49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21~22일 진행된 1·2·6단지 청약접수에서도 1022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2953명이 지원, 평균 2.88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 84㎡로만 구성된 2단지의 경우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고 6단지 84㎡A타입은 3순위 당해에서 55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양병천 분양소장은 "경기도 광주시 최초 역세권 아파트라는 입지적 장점과 브랜드, 대단지라는 3박자가 잘 맞아떨어지면서 광주를 비롯해 성남, 판교 등의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1,2순위 청약자가 많았던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약당첨자 발표는 3·4·5단지는 25일, 1·2·6단지는 28일에 진행되며, 계약은 8월 4~6일 3일간 동시에 진행된다.

    'e편한세상 광주역'은 경기 광주시 역동 110번지 일대 지하 3층 지상 23층, 37개동, 총 212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