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J헬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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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티빙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CJ헬로비전은 문화 소외 계층의 영화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N스크린 서비스 '티빙'에 문화누리카드 결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도서, 공연, 영화 등 문화 컨텐츠를 누리는데 일정액을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복지 카드로 저소득층의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작됐다.

CJ헬로비전은 더 많은 영화를 시청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로 티빙 캐시 구매 시 30%를 추가 제공하기로 했다. 
 
김진석 대표는 "언제 어디서나 내가 원하는 문화 콘텐츠를 나만의 방식으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티빙이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에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그 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문화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던 우리 이웃들이 티빙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티빙은 200여 개의 방송 채널, 12만 편 이상의 방송VOD와 함께 극장 동시개봉 영화에서부터 예술영화까지 약 7천여 편의 국내 최다 영화 VOD를 보유한 N스크린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