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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연인이었던 김경란 송재희의 결별 이유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2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김경란이 "결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같다. 언제쯤 누구와 결혼할 수 있을까 싶다"고 말하자 래퍼 산이는 "김경란을 처음 봤는데 아름답고 지적이고 인간적이다. 왜 솔로인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이에 MC 박미선은 "김경란이 얼마 전에 하나 정리가 됐다. 지금 쉬는 중이다"고 밝혀 김경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는 지난 5월 결별한 배우 송재희를 언급한 것.김경란과 송재희는 교회에서 알게 된 사이로 지난해 4월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교제를 시작했으며, 그해 6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은 신앙심이 두터운 모습에 끌려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지난 5월 송재희와 김경란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송재희 소속사 측은 "서로 바쁘게 활동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진 것 같다"고 결별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송재희 김경란, 사진=송재희 트위터/MBC '세바퀴'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