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국제 표준 GRI-G4 적용
  • ▲ 포스코건설이 해외현장 우수사례 등을 담은 2014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포스코건설
    ▲ 포스코건설이 해외현장 우수사례 등을 담은 2014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해외현장 우수사례 등을 담은 2014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

     

    5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최신 국제 표준인 GRI-G4 (Global Reporting Initiative G4)가 적용됐다.

     

    보고서에는 브라질·베트남·칠레 등 해외 사업장에서 추진 중에 있는 안전·환경·품질·동반성장·연구개발 등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우수사례가 담겼다.

     

    또 포스코건설이 이해관계자를 비롯해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펼쳐온 사회공헌 활동 성과가 수록됐다.

     

    여기에 인권보호가 글로벌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국내외에서 수행하는 프로젝트에서 협력회사와 체결하는 설비, 공사, 용역 등 모든 계약조항에 인권조항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황태현 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 단기적인 성과나 외형 확대 보다는 미래의 성장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수익성 위주의 내실경영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최고 상품 육성, 리스크 관리에 기반한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 경영인프라 업그레이드, 사회적 책임 준수를 통해 지속적인 경영성과를 창출해 기업가치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