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의 아이스크림처럼 달콤하다 못해 사랑이 넘쳐 흐르는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따.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의 제작진은 달달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조인성(장재열 역)과 공효진(지해수 역)의 아이스크림 데이트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본격 연애가 시작됨을 예고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지난 6회 재열의 주사기 피습 사건 이후 시간이 흐른 뒤의 장면이라서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위기를 맞았던 6회 엔딩과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이 더욱 상반되게 느껴져 7회에 대한 궁금증이 더 높아지고 있다.
한 손에는 아이스크림을, 다른 한 손은 깎지를 끼고 있는 조인성 공효진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깎지 낀 손이 부끄러운지 수줍게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공효진의 모습과 부드러운 미소를 띈 조인성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달달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지난 7월 말 진행된 조인성과 공효진의 아이스크림 데이트 촬영은 새벽까지 이어진 고된 스케줄에도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촬영에 함께한 관계자는 "이날 촬영 현장에선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며 '나도 연애하고 싶다'는 스태프들이 탄식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재열과 해수의 연애는 위기 없이 잘 이뤄질 수 있을지, 불안증을 갖고 있는 해수가 재열과 어떤 사랑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본격 연애 시작과 달달함의 끝을 보여줄 '괜찮아 사랑이야' 7회는 13일 밤 10시 방송된다.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사진=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