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멤버들이 로드FC 데뷔전을 앞둔 송가연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8월 16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공식 트위터에는 "막내 가연이 데뷔전 D-1! '룸메이트' 식구들과 함께 아자아자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가연과 '룸메이트'에 함께 출연 중인 신성우, 이동욱, 홍수현, 나나, 박민우, 서강준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카메라를 향해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거나 두 주먹을 불끈 쥐며 송가연 데뷔전을 응원했다. 

또한, 나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연아 잘해 화이팅 멋있다 우리가연이 ♡_룸메이트가족들", "응원합니다 가연아 잘해 ♡"라는 글을 남기며 훈훈한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송가연은 17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일본의 에미 야마모토(33) 선수를 상대로 로드 FC 데뷔전을 치른다. 액션전문채널 수퍼액션에서 생중계된다. 

['룸메이트' 송가연 데뷔전 응원, 사진=SBS '룸메이트' 공식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