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브래드가 장범준의 첫 솔로앨범을 응원하고 나섰다.

브래드는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범준 앨범 커밍순, 미드나잇~~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버스커버스커 브래드는 장범준의 사인이 담긴 솔로앨범 1집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이로써 일각에서 제기된 버스커버스커의 불화설이 잠잠해질 것으로 보인다. 

장범준은 19일 자정 첫 솔로앨범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장범준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과거 천안 거리공연 커뮤니티에서 모여 함께 버스킹(거리공연)을 진행했던 박경구, 안상영, 황용하 등 장범준과 어릴 때부터 음악을 함께 했던 친구들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장범준은 앨범 발매와 함께 클럽 공연도 진행한다. '2014 장범준 클럽공연'을 타이틀로 9월 27일부터 10월19일까지 홍대 예스24무브홀에서 주말마다 8회 공연을 연다. 

[브래드 장범준 응원, 사진=브래드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