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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코리아는 경기도 하남에 '지프 하남 튜닝 서비스센터'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지프 튜닝 서비스센터가 아시아에 들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서비스센터는 피아트-크라이슬러의 공식 부품 브랜드 '모파'의 제품을 사용해 지프 차량에 전용 튜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프 하남 튜닝 서비스센터는 1650m2(약 500평) 규모로 4대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일일 최대 6대의 튜닝 및 최대 10대의 정비 서비스가 가능하다.
특히 튜닝 서비스는 미국 모파 인터내셔널 본사에서 현장 교육을 이수한 전문 인력이 직접 작업을 담당하게 돼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비스센터 내에 다양한 모파 순정부품, 액세서리, 컬렉션 등도 전시 및 판매한다.
이 서비스센터는 중부고속도로와 서울춘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접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동시에 25대까지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 넓은 고객 대기실 등 다양한 고객 중심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