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극세사 팔뚝을 인증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지나, 걸스데이 혜리, 맹승지, 박승희가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리는 멤버들은 기초 신체검사를 받은 후 혈압측정을 위해 팔을 넣었다. 하지만 혜리의 너무 얇은 팔뚝으로 혈압측정기가 조여지지 않아 혈압측정을 하지 못했다. 

이에 배우 라미란은 입을 쩍 벌리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홍은희는 자신의 팔뚝을 만져보며 부러움의 눈빛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은 전국 가구 시청률은 18.7%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진짜 사나이' 혜리, 사진='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