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7일 그린라이프를 공유하는 축제 열어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오는 27일 그린 라이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즐겁게 놀고 서로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축제 '플레이그린 페스티벌 2014 (PLAY GREEN Festival)'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니스프리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플레이그린 페스티벌 2014'는 그린 라이프를 지향하는 이니스프리 브랜드 철학을 담아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놀이기구를 통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플레이 그라운드를 중심으로 그린 아이템을 만들어보는 그린 클래스,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음료를 만드는 그린 카페, 그리고 자연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그린 라이프를 즐기는 모든 이들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되는 셀러브레이션 파티, 그린 콘서트가 열린다. 콘서트에는 감미로운 음성과 유쾌한 음악을 선사할 어쿠스틱 뮤지션과 세계적 규모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자연 속 힐링 뮤직을 선사할 예정이며 라인업은 9월 3일 티켓 오픈과 함께 공개된다. 한편 6년째 이니스프리의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윤아' 도 플레이그린 페스티벌 2014 현장을 방문해 행사에 참여한 고객과 그린 라이프 활동을 즐기며 소통할 예정이다. 

이니스프리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 김윤혜 팀장은 "이번 '플레이그린 페스티벌 2014'는 '자연에 해를 주지 않으며 자연이 주는 혜택을 만끽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행사장에서의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할 예정"이라며 "다른 페스티벌과는 달리 조금 번거롭고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평소 그린 라이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해온 고객들이 그린 라이프 활동을 즐기는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플레이그린 페스티벌 2014'에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이니스프리 온라인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플레이그린의 활동 포인트인 그린 포인트 1천점 이상 보유한 고객 1천명과 일반 티켓 구매고객 1천명, 총 2천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페스티벌 참가 등록을 마친 모든 고객에게는 에코백, 손수건, 텀블러로 구성된 '플레이그린 키트'를 사전 지급해 행사장은 물론 일상에서도 '플레이그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