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영화 '암살'을 위해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중국 여배우 한위친(한우근)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에 지난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모 슈즈 브랜드 주최의 패션 파티 현장에서 전지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한위친은 전지현에 대해 "내 마음 속의 유일한 여신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정말 아름답고, 우아하고 예의도 바르다. 그녀와 함께 무대에 오를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고 극찬했다.  

한위친이 공개한 사진 속 전지현은 각선미가 돋보이는 원피스를 입고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생머리를 어깨에 닿는 길이로 잘랐다. 특히, 전지현의 변함없는 여신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지현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다음 주부터 영화 촬영을 시작한다. 머리도 역할에 따라서 자르고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내년 여름에 개봉하는 작품이니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지현이 출연하는 영화' 암살'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으로1930년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암살 프로젝트. 오는 2015년에 개봉 예정이다.  전지현 암살

[전지현 단발, 사진=한위친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