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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유로존·중국 경기지표 악화로 하락... '두바이유 100.94달러'

입력 2014-09-02 10:36 | 수정 2014-09-02 10:49

▲ ⓒ한국석유공사



1일 WTI 국제유가는 유로존, 중국의 경기지표 악화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10월물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미국 노동절 휴일로 인해 입전되지 않았다. 

런던 ICE의 북해산 브렌트유(Brent) 선물은 전일보다 0.40달러 하락한 102.79달러에 마감됐다. 국내 원유 수입 부분을 차지하는 두바이유(Dubai) 현물은 전일보다 0.42달러 상승한 100.94달러에 거래됐다. 

유로존·중국의 경기지표 악화로 유가가 하락했다.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는 8월 유로존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보다 1.1하락한 50.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13개월만에 최저치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8월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보다 0.6 하락한 51.1로 집계됐다고 발표하면서 구매관리자지수가 6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는 미 달러화 강세가 유가 하락에 일조한 것으로 보여진다. 
  
1일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 환율은 전일 대비 0.04%하락(가치상승)한 1.313달러/유로를 기록한 반면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는 유가 하락폭을 제한했다. 
  
공항을 장악한 리비아 민병대가 트리폴리 내 미 대사관까지 점령하면서 리비아가 현재의 원유 생산 수준을 지속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이 장악한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 국가 지위를 부여하는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엄슬비 tmlfq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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