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이 'SNL코리아' 생방송 직전에 비욘세 '싱글 레이디' 패러디 연습 사진을 공개했다

홍진경은 13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해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Single Ladies)' 패러디를 선보였다. 생방송에 앞서 홍진경은 개그맨 김인석, 윤성호와 함께한 무대 의상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홍진경, 김인석, 윤성호 세 사람은 '싱글 레이디'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이다. 김인석과 윤성호는 타이트한 검은 수영복으로 몸매 라인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홍진경은 검은 수영복을 입고 9등신의 각선미를 드러내며 완벽한 모델라인을 선보였다.

홍진경은 'SNL코리아' 오프닝 무대에서 비욘세의 '싱글레이디'를 패러디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특히 이번 무대는 평소 홍진경과 친분이 있는 '김빡순(개그맨 김인석 윤성호 박휘순)'이 함께 등장해 전보다 더 파격적이고 코믹한 무대를 꾸몄다.

한편, 이날 'SNL코리아'에서는 홍진경이 참가했던 93년도 모델대회를 재현한 '슈퍼모델 선발대회', 영화 '해적'의 한 장면을 패러디해 수갑으로 손이 묶인 남녀의 코믹한 에피소드를 그린 콩트 '해적', 지나친 PPL(간접 광고)의 폐해를 재치있게 꼬집는 '건축학 개론-PPL 버전' 등 다양한 코너들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SNL코리아' 홍진경 싱글레이디 패러디, 사진=코엔스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