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메이트, '색 정확도' '해상도' '밝기' '야외시인성' 등 역대 최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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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4는 새로운 기록으로 또 한번 최고 디스플레이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삼성 갤럭시노트4의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놓고 미국 전문가그룹이 내놓은 평가다. 갤럭시노트4용 슈퍼아몰레드가 갤럭시노트3의 성능을 크게 앞서며 지금까지 평가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는 이유다.16일 삼성디스플레이는 갤럭시노트4용 쿼드HD(Quad HD:2560×1440) 슈퍼아몰레드가 미국 디스플레이 전문가그룹 디스플레이메이트 평가에서 종합평가점수 'Excellent 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기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평가기록을 경신하며 최고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임을 입증한 것이다.디스플레이메이트가 이날 공개한 갤럭시노트4 슈퍼아몰레드의 화질평가 결과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주요 평가항목인 '색 정확도', '해상도', '밝기', '야외시인성' 등에서 역대 최고수준을 기록했다.지난 2010년 본격 출시 이후 AMOLED 디스플레이가 체계적이며 지속적으로 이뤄 낸 혁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갤럭시노트4는 AMOLED 고유의 광 색영역(wide color gamut)과 색 계측(color calibrations) 기술을 기반으로 색 조정(Color Management)기능을 구현했다.이를 통해 'AMOLED Photo', 'Adaptive', 'Basic', 'AMOLED Cinema'의 4가지 스크린 모드를 제공했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이러한 색 조정(Color Management) 기능이 차세대 디스플레이가 갖춰야 할 핵심적이고 유용한 최첨단 기술이라고 평가했다.갤럭시노트4는 대부분의 컨텐츠에서 400니트 이상의 밝기를 구현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자동 밝기 모드(auto brightness mode)를 사용하면 한낮의 햇빛(강렬한 주변광)같은 강한 주변광 환경에서 750니트의 밝기를 구현해 지금까지 평가된 제품 중 최고수치를 기록한 것이다.갤럭시노트4는 750니트의 높은 밝기와 업계 최저 수준인 4.8%의 반사율, 무한대에 이르는 명암비 등을 통해 밝은 태양광 아래에서도 휼륭한 가독성을 확보해 야외시인성 부분에서 'Excellent A+'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Quad HD(2560×1440)의 해상도와 518ppi(pixels per inch)에 초고선명의 화질을 기록, 전작인 갤럭시노트3 대비 해상도는 2배, ppi는 25%이상 높아졌다.이우종 삼성디스플레이 마케팅팀장(전무)는 "갤럭시노트4 쿼드HD 슈퍼아몰레드는 삼성디스플레이의 끊임없는 도전이 일군 AMOLED 기술의 결정판" 라며 "다양한 사용환경에 맞춘 4가지 스크린모드, 가장 정확하고 가장 선명한 색재현력은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디스플레이 경험을 제공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