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인포콤 2014'서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력 인정 등 상 휩쓸어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14'에서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문 매체로부터 다양한 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 사이니지 QMD 시리즈는 미국의 오디오·비디오 전문 매체인 '뉴베이 미디어'가 선정한 '인포콤 최고의 디지털 사이니지 시스템'에 이름을 올렸다.

뉴베이 미디어는 QMD 시리즈의 선명한 UHD(초고해상도) 화질과 날씬한 디자인 등을 높이 평가했다.

또 삼성전자의 UD55D는 뉴베이 미디어로부터 '렌털&스테이징 시스템 인포콤 어워드'를 받았다. 선명한 화질과 얇은 베젤 두께 덕분에 다양한 비디오 월(wall) 구성이 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플랫폼(SSSP)은 'SCN(Systems Contractor News)'이 혁신적인 상업용 AV 제품에 수여하는 '인포콤 설치 제품상'을 받았다. 별도의 PC 없이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구동할 수 있다는 점을 SCN은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