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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대표 구본걸)가 전개하는 뉴욕 브랜드 '질바이질스튜어트'(JILL BY JILLSTUART)가 전속 모델로 f(X) 멤버 크리스탈을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LF에 따르면,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감성의 패션으로 20·30대 여성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질바이질스튜어트가 이번 2014년 FW 시즌에는 크리스탈과 함께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팝업스토어 오픈과 팬 사인회 등 다양한 활동도 준비 중이다.
크리스탈은 여성스러운 외모와 시크한 매력으로 젊은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패션감각과 솔직한 매력으로 큰 인기를 받은 그는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비와 함께 주연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LF 마케팅 이관섭 상무는 "크리스탈이 걸리시·시크 패션으로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질바이질스튜어트의 콘셉트와 가장 잘 부합한다"며 "노래·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크리스탈과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질바이질스튜어트의를 화려하게 빛내줄 크리스탈의 이번 화보 컷은 오는 6일 처음 공개 될 예정이며, 화보 속 아이템들은 질바이질스튜어트 전국 주요 매장 및 LF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