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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랜드 데상트(DESCENTE)가 2014 FW 시즌을 맞아 일상에서도 착용이 가능한 멀티용 스키부츠를 선보였다.
17일 데상트에 따르면, 출시한 제품은 자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스키웨어에 대한 기술력을 라이프스타일 웨어에 적용한 데상트 '네오스키라인'이다.
네오스키다운과 네오스키부츠로 이루어져 있으며, 데상트 스키웨어의 기술력과 기능성을 갖춘 멀티 퍼포먼스 아이템이다.
스키라인의 특성상 방수성을 극대화했고 소매 부위가 타이트하게 조절돼 바람 및 눈의 유입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덕다운 80% 제품으로 보온성도 우수해 한겨울에도 착장이 가능하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데상트 관계자는 "기능성 소재와 디테일을 바탕으로 세련된 디자인까지 돋보여 스키뿐만 아니라 겨울 시즌 다양한 스포츠 활동, 일상생활에도 착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데상트 네오스키부츠는 발등 안쪽에 히트나비 소재를 활용해 보온 및 발열효과를 갖췄으며, 발목 부분에 메모리폼(Memory Foam)이 적용된 도톰한 두께의 발목깃 패딩(Ankle Padding)을 통해 발목안정성을 강화했다.
네오스키볼륨다운과 네오스키부츠는 전국 데상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여성과 남성라인으로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