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풍초교,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책봄 캠페인’ 대상 수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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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오늘) 대교문화재단(이사장 여인국)이 ‘제22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공모와 함께 실시한 ‘책봄 캠페인’에서 경기도 하남의 덕풍초등학교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덕풍초등학교는 지난 9월 대교문화재단에서 주최한 ‘제22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에 창작동시 930편을 응모해, 학교 단체 부문에서 최다 응모를 기록하며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교문화재단은 대상 시상과 함께 총 500만원 상당의 도서를 덕풍초등학교 도서관에 기증했다.
이에 덕풍초등학교 이영미 교감은 “평소 학생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기 위해 하남시 문인협회의 동시쓰기 수업을 들었으며 담임선생님들 역시 글쓰기 지도를 꾸준히 해왔다”며 “눈높이아동문학대전을 통해 학생들이 순수하고 기발한 동심을 마음껏 뽐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든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22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어린이창작동시’ 당선작 발표는 오는 11월 17일(월)에 눈높이아동문학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