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신규∙기변 '착한 가족할인' 고객 데이터 리필쿠폰 추가 제공
  • ▲ SK텔레콤 착한 가족할인이 출시 5개월 만에 가입자 25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
    ▲ SK텔레콤 착한 가족할인이 출시 5개월 만에 가입자 25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

SK텔레콤은 '착한 가족할인'이 출시 5개월 만에 250만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가입률이 30% 증가한 것으로 가족당 평균 3회선 결합했으며 4~5회선 결합 가족도 전체의 37%를 차지한다.

이에 SK텔레콤은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착한 가족할인 가입기간을 다음달 19일까지로 연장한다. 다음달 신규가입이나 기기변경 하는 착한 가족할인 가입자에게는 '데이터 2배 리필쿠폰' 2매가 추가 제공된다.

착한 가족할인은 휴대폰을 쓰는 가족 2~5명이 결합하고 신규가입, 기기변경 하면 월정액 요금을 인당 월 최대 1만원씩 24개월 간 할인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요금할인을 받지 않고 결합만 한 상태인 가입자 역시 기기변경 또는 재약정 시 인당 최대 24만원 할인 받을 수 있으며 각종 콘텐츠, 데이터 혜택도 추가 제공된다.

착한 가족할인은 온가족무료 등 기존 가족결합상품이나 요금약정 할인과도 혜택이 중복 적용돼 이동전화 월정액 요금 할인을 받으면서 초고속 인터넷이나 집전화 요금 절약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김선중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착한 가족할인은 요금 할인에서부터 콘텐츠∙데이터 공유까지 다양한 혜택을 담은 대표적인 가족결합형 혜택상품으로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차별적 가족 혜택을 지속 발굴, 제공해 가치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