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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코리아는 고성능 모델 M 시리즈의 워런티 연장 패키지 3가지를 최초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M 모델용 워런티 플러스 패키지는 3년/10만Km, 5년/10만Km의 서비스 보증 기간으로 구성됐다. 업그레이드 패키지의 경우 기존 3년/10만Km에서 5년/10만km로 연장 가능하다.

    M3와 M5의 경우 3년/10만km 워런티 플러스 패키지는 각각 120만원, 160만원이며, 5년/10만km 워런티 플러스 패키지는 각각 350만원, 470만원으로 가격부담을 줄였다.

    또 연장 후 보증 기간을 3년/10만Km에서 5년/10만Km으로 늘릴 수 있는 워런티 업그레이드 패키지의 경우 M3는 250만원, M5는 330만원에 제공해 차량 운용계획이나 운행 타입에 따라 선택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BMW M 모델용 워런티 연장 패키지 출시는 기존 워런티 플러스를 이용할 수 없었던 M 모델 구매 고객들을 위한 것"이라며 "해당 보증기간 동안 별도 추가적인 비용 부담 없이 보증 부품에 대한 교환이 가능하며, 차량 판매 시에도 양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