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과 박명수가 가수 서태지의 평창동 자택에서 만났다. 

MBC '무한도전' 측은 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서태지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서태지와 아이'둘'의 '토.토.가' 스카웃 현장! 오늘 저녁 6시 25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토.토.가'는 1990년부터 1999년까지 시기를 정해서 유명했던 가수들을 직접 섭외해 무대에서 경연을 펼치는 콘셉트.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과 박명수는 서태지의 4집 '컴백홈' 의상을 입고 서태지와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서태지는 유재석과 박명수가 준비한 특별 선물에 크게 기뻐하는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끈다. 

MBC '무한도전'은 8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무한도전' 서태지, 사진=MBC '무한도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