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이 더욱 쫄깃하고 긴장감 있는 액션을 위해 비장의 무기를 장착한다.

지난 주 OCN '나쁜 녀석들' 5부에서 박해진은 진심어린 속내와 한 방울의 눈물로 살인범을 회유하는데 성공, 섬세하고 깊은 감정 열연으로 호평을 받은데 이어 8일 방송에서는 감각적인 액션신을 펼칠 예정인 것.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기다란 무기를 왼손에 든 채 사방으로 휘두르는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부에서 칼에 찔리는 위기를 맞았던 박해진이기에, 만반의 준비로 마련한 이 비장의 무기로 얼마나 날선 격투신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도로 한 가운데서 오토바이를 타고 추격을 벌이는 위험천만한 액션신까지 함께 전파를 탄다. 이에 박해진의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이 극의 몰입도를 100% 이상 높일 전망이다. 

또한 박해진의 전매특허 사이코패스 연기로 매 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정문은 '나쁜 녀석들' 속에서 가장 많은 비밀과 미스터리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 만큼 드라마의 가장 중심에 서있는 캐릭터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 때문에 6부에서는 그가 어떤 상황에 직면하게 될지 더욱 호기심을 끌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박해진을 죽이라는 명령을 결국 거절한 마동석(박웅철 역)의 모습이 공개돼 앞으로 박해진에게 닥쳐올 운명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OCN '나쁜 녀석들'은 8일 밤 10시 방송된다.

['나쁜녀석들' 박해진, 사진=O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