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림이 '우결' 김소은과의 스킨십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송재림은 지난 8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5'에는 호스트로 송재림이 등장한 가운데, 오프닝에서 크루들은 '우결'에 속 스킨십에 대한 이야기를 물었다. 

유세윤이 "김소은에게 스킨십이 훅훅 들어간다"고 말하자 송재림은 "살살 수위조절을 하면서 스킨십을 한다. 진심이 들어갈 때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동엽은 "첫 만나는 날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훅훅 들어가더라"고 덧붙였고, 송재림은 "난처할 수 있는데 내가 반대로 당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크루 이세영은 갑자기 송재림을 뒤에서 꼭 껴안은 채 가슴을 더듬었다. 순간 당황스러움을 드러낸 송재림은 이내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대처해 웃음을 자아냈다. 

[SNL 송재림, 사진=tvN 'SNL 코리아5'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