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롯데호텔서 '블루리본'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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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는 올해 우수한 실적과 완전판매를 달성한 설계사 230명을 선정해 오는 13일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블루리본'(Blue Ribbon) 수여식을 한다고 밝혔다.
손보협회는 4년 연속 우수인증 모집인에 모집질서 위반사실이 없고, 불완전판매비율 등의 심사를 거쳐 통과한 설계사 가운데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블루리본 수상자의 연평균 소득은 약 1억3000만원, 평균 연령은 53세로 나타났다.
이들은 한 회사에서 평균 17년을 근무한 장기 근속자로 경제활동 능력이 왕성한 30대 중반부터 설계사 활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상자 가운데 올해 처음 상을 받는 설계사는 90명(39.1%), 2회 수상자는 80명(34.8%), 3회 수상자는 38명(16.5%), 4회 수상자는 22명(9.6%)이다.
수여식에는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9개 손해보험사 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