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중국 여배우 슝다이린(웅대림)과의 마트데이트가 포착됐다. 

최근 중국 SNS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종국이 중국 대형 마트에서 미모의 한 여성과 손을 잡고 다정하게 장을 보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여성은 중화권 미녀스타 슝다이린(33)으로 중국 국가모델 선발대회 2위로 모델로 데뷔, 영화 '엽문'에서 엽문의 아내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종국 슝다이린이 이어폰과 마이크를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중국 예능프로그램을 촬영 중인 것으로 짐작된다. 

김종국과 슝다이린은 중국중앙(CC)TV의 새 프로그램 '딩거룽둥창'(叮咯隆咚呛)에 함께 출연 중이다. '딩거룽둥창'은 한중스타들의 문화교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한국 스타로는 장혁, 강타, 김종국, 조세호, 박재범, 김성수,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출연하며, 국 유명 톱스타 곽경비, 슝다이린, 유우흔, 길극준일 등이 합류했다. 내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슝다이린 김종국 마트데이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