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이 성유리의 열애를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는 연예계 대표 독거남 김광규, 윤상현, 주상욱과 이들의 멘토를 자청한 배우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 대표가 함께 하는 특집 '힐링 야식캠프'로 꾸며졌다.   

이날 주상욱은 골프선수 안성현과 열애 중인 성유리에 대해 "기사를 보고 내가 다 뿌듯하더라"며 "월드컵 즈음 기사가 난 걸로 알고 있는데, 제발 잘 돼서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이 "성유리에게 관심이 있었던 것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하자 주상욱은 "만약 관심이 있었다면 이미 2년 전 고백했을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주상욱은 "사람 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잖아요? 유리가 얼른 좋은 사람과 결혼하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성유리를 당황케 했다.  

한편, 성유리와 열애 중인 안성현은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로 건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2005년 KPGA 입성한 이후 프로골퍼로 활동하다 2009년 SBS골프를 통해 방송에 데뷔했다.

[주상욱 성유리 열애 언급,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