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테너 포스터
    ▲ ⓒ더테너 포스터

     

    '더 테너' 유지태가 차예련과 밝은 작품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이하 '더 테너') 제작보고회에는 김상만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유지태, 차예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유지태는 상대배우 차예련에 대해 "드라마에서 이루지 못한 사랑이었는데 이번에는 부부로 나온다. 그런데 아쉽게도 슬픔에 빠진 부부 역할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유지태는 "다음에 만나면 밝고 행복한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예련과 유지태가 출연하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는 성악가 배재철의 실화를 바탕으로 천재 테너가 가장 화려한 시절 목소리를 잃게 된 후 역경을 딛고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다음 달 31일 개봉한다. 


    [사진=영화 '더 테너'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