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과 손잡고 영국의 맛과 멋 아이콘 선봬
  • ▲ ⓒ막스앤스펜서
    ▲ ⓒ막스앤스펜서

     

    MCM 등을 전개하는 성주그룹(대표 김성주)이 130년 전통의 영국 대표 리테일러 브랜드 '막스앤스펜서'의 푸드를 국내 정식으로 론칭한다.

    막스앤스펜서 라이선스 사업을 하는 성주머천다이징은 내달 1일 현대백화점 본점과 무역점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오픈을 맞이해 현대백화점 무역점에서는 오픈 당일 푸드 럭키백을 한정수량 판매하며 시그니처 아이템 테이스팅 및 특별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막스앤스펜서에 따르면, 이 브랜드는 국내에 이미 프리미엄 푸드 브랜드로 인식돼 있을 만큼 막스앤스펜서 푸드를 접해보고 찾는 소비자들과 패셔너블한 틴쿠키 컬렉터들이 확보돼 있다. 인공착색제가 없는 초콜렛과 건강을 생각한 길트프리(Guilt Free)비스킷, 특별한 요리를 위한 다양한 소스 등 직접 먹는 음식인 만큼 건강하고 안전한 푸드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브리티쉬 푸드를 상징하는 대표 아이콘으로 최근 다양한 글로벌 푸드에 익숙하고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아이템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막스앤스펜서 관계자는 "단순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간단한 아침부터 근사한 저녁 식탁을 채워주는 것은 물론이며, 크리스마스 파티나 발렌타인 등의 스페셜 푸드와 선물세트까지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가치를 높여 줄 아이템들로 차별화시켜 진정한 영국의 멋과 맛을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주머천다이징은 지난해부터 3040 우먼들을 위한 오토그라프 라인 및 아동 라인 등을 확대하며 한층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