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제시카(25)가 셀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제시카는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FENDI(펜디) 오픈 기념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여전한 여신미모를 뽐냈다. 이날 제시카는 펜디 2014 F/W 의상과 함께 회색의 신제품 투쥬르 쇼퍼백을 매치해 뛰어난 패션센스를 과시했다.  

앞서 제시카는 지난 24일 자신의 웨이보에 "520♥"이란 짤막한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 제시카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손가락으로 520을 만들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5,2,0'은 중국 젊은층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용어로 '당신을 사랑해요'라는 뜻이다. '520'의 발음 '우얼링(五二零)'과 '워아이니(我愛你)'가 유사한 것. 제

한편, 제시카는 지난 9월 30일을 기점으로 소녀시대를 탈퇴했다. 이후 자신의 패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사업 확장에 매진하고 있다.  

[제시카 셀카, 사진=제시카 웨이보]